캐나다 생활 My Life in Canada/학교 College Life
Semester 1 - week 3
벌써 3주 차에 접어들었다. 전공이 프로그래밍이라 그런지 100% 온라인으로 하는 수업일지라도 퀄리티와 과제의 양은 엄청났다. S는 앞으로의 2주 동안 과제가 4-5개인 반면 나는 15개;; 심지어 코딩, 저널도 있다ㅠㅠ 매일 학교가 열려있는 시간 내내 컴퓨터실에서 수업도 듣고 과제도 하는데 점점 한계가 다가오는 것만 같다. 교수들 중 몇몇은 그린스크린을 설치해서 본인이 선호하는 배경을 깔고 수업을 하는데ㅋㅋㅋㅋ 방을 보여주기 싫었나..? 뭔가 트위치 방송 보는 기분이었다ㅋㅋㅋ 시간이 갈수록 해야 할 과제는 쌓여만 가는데 밴에서는 인터넷을 못쓰니 불편하다. 알바도 구해야 하는데.. 헤르미온느의 타임터너가 생각나는 순간이다.